배우 김승수가 '러브씬넘버#'에 출연한다.
소속사 라이트하우스는 18일 "김승수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러브씬넘버#'에서 현성문 역을 맡았다"고 밝히며 "김승수 배우 특유의 여유롭고 부드러운 매력을 한껏 선보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러브씬넘버#'는 4명의 여성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다. 터닝 포인트 속에서 연애, 사랑, 가치관에 혼란을 겪는 주인공들의 복합적인 심리를 묘사한다.
김승수는 모두의 존경을 받는 유명한 영화감독이자 대학교수인 현성문으로 분한다. 그는 주인공 반야(류화영)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 주고, 넓은 포용력과 자상함 속에 감춰진 매력을 드러내며 농도 짙은 멜로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승수는 그동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다시, 첫사랑' '바람과 구름과 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개봉한 영화 '앙상블'에서는 새로운 사랑을 마주한 공연 연출가 영로로 분해 세밀한 표정 변화와 현실감 넘치는 감정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한편 '러브씬넘버#'는 내년 1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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