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정규 앨범 6집 '트레이스(Trace)'로 돌아온 이적은 18일 네이버 NOW. '같이 들을까, 이적'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트레이스'는 2013년 정규 5집 '고독의 의미' 이후 7년 만의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이적과 함께 패닉으로 활동했던 김진표가 타이틀곡 '돌팔매'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적은 이날 방송에서 '트레이스'의 수록곡 전 곡을 LP판으로 들려주며 각 곡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팬들과 즉석에서 소통하고, 김진표와 15년 만에 호흡을 맞춘 소감부터 앨범 작업 영감의 원천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눈다.
신보 작업에 참여한 공동 프로듀서 양시온과 기타리스트 임헌일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세 사람은 이번 앨범 작업 과정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를 가감 없이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같이 들을까, 이적'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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