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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김효진·김영민, 숨 막히는 극강 대면→살벌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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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김효진·김영민, 숨 막히는 극강 대면→살벌 신경전

입력
2020.11.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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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김효진, 김영민이 재회한다.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생활' 김효진, 김영민이 재회한다.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생활' 김효진과 김영민이 킹 메이커 전쟁터에서 재회한다.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는 두 프로 꾼들의 만남에 텐션이 치솟는다.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이 본방송에 앞서 정복기(김효진)와 김재욱(김영민)의 강렬한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싸늘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이들 사이에는 조금만 건드려도 폭발할 것 같은 긴장감이 흐른다. 더불어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도 팽팽한 기싸움이 흐르고 있다. "윤경아, 너 여기서 지금 뭐하는 겁니까?"라며 분노하는 재욱에게 복기가 "무섭니?"라고 여유롭게 받아친 것.

그의 과거뿐만 아니라 검은 야망까지도 알고 접근한 복기와는 달리 재욱은 그의 큰 그림을 예상할 수 없는 상황. '생명의 은인'이자 '교생 선생님'의 타이틀을 가진 재욱이 우위에 있는 듯했던 두 사람의 관계가 역전되며 숨멎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렇게 단독 조사와 유병준 의원(민지오)을 상대로 한 다큐로 재욱과의 재회까지 이뤄낸 복기. 하지만 이 '마이웨이'는 '킹 메이킹' 전쟁에 또 다른 변수로 떠오르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차주은(서현), 이정환(고경표), 한손(태원석)과 힘을 합쳐, 권혁장 의원(장의돈)을 당선시키고, 재욱의 야망을 저지하려는 줄 알았던 '사기 어벤저스'와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한 이유였다.

묘한 미소로 재욱을 맞이한 복기와는 달리, 그가 한치의 예상도 못했던 만남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했다.

제작진은 "오늘(18일) 밤, 예상치 못한 재회로 격한 감정을 표출하는 재욱과 이에 맞서는 복기의 신경전이 펼쳐진다. 두 사람이 뿜어내는 역대급 텐션이 화면을 통해 전해질 것이다"라며, "또한, 복기가 사고를 치면서까지 단독으로 행동했던 이유가 모두 드러난다. 그의 돌발 행동이 변수가 된 킹 메이커 전쟁이 어떻게 흘러갈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사생활' 13회는 18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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