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빌푸, 아내와 처가댁 첫 방문→한식 먹방 쇼

'어서와' 빌푸가 한식 먹방을 한다.MBC에브리원 제공

처가댁에 첫 방문한 빌푸의 먹방 쇼가 펼쳐진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달 차 핀란드 출신 빌푸, 한국살이 26년 차 핀란드 출신 레오 란타, 한국살이 5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한다.

빌푸가 한국인 아내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가댁에 방문한 빌푸의 먹방 쇼가 공개될 예정이다.

가족들은 빌푸를 위해 갈비찜부터 구절판까지 진수성찬을 준비했고, 빌푸는 먹방 요정이란 애칭에 부응하듯 엄청난 먹방 솜씨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빌푸는 다양한 반찬을 골고루 음미하는가 하면 배추에 굴, 수육, 파절임을 얹은 쌈까지 제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처가 식구 모두 식사를 멈추고 빌푸의 먹방을 1열에서 직관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고. 또한 장인, 장모의 사위 사랑에 빌푸도 숨겨둔 애교를 발산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빌 사위의 한식 먹방 쇼는 1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