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모모랜드 낸시가 미국 진출 계획을 밝혔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걸그룹 모모랜드가 미국 진출 계획을 밝혔다.
모모랜드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 'Ready Or Not(레디올낫)'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특히 모모랜드는 이번 곡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 시국과 맞물린 상황 속 미국 진출에 나서는 모모랜드는 '비대면 콘텐츠'를 통한 현지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낸시는 "인터넷이나 비대면 쪽이 발전이 많이 돼 있어서 그런 쪽(비대면 콘텐츠)으로 선호하고 있다"라며 "비대면으로 해외 팬 분들을 만나뵐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Ready Or Not'은 거부하기 힘든 색소폰 훅과 업비트의 강렬함이 가미된 틴 팝 댄스곡으로 오늘의 프롬파티(prom party)에서는 내 매력과 가치를 마음껏 뽐내겠다는 당돌함과 당당함이 재치 있게 표현돼 곡의 중독성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모모랜드의 세 번째 싱글앨범 'Ready Or Not(레디올낫)'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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