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제작 소식에 MBN이 입장을 밝혔다.
MBN 측 관계자는 17일 본지에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킹'을 기획 중이지만 편성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MBN이 내년 상반기 새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자 '보이스퀸'의 남자 버전인 '보이스킹'을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보이스퀸'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송된 주부 대상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MBN은 '보이스퀸'에 이어 올해 또 하나의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보이스트롯'을 선보여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그 기세가 '보이스킹'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관련해 MBN 측이 "기획 중이나 편성은 미정"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에 '보이스킹'이 어떤 모습으로 기획돼 언제 시청자들과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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