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모두 구조했지만 1명 의식 불명...병원 치료 중
17일 오전 5시 26분쯤 충남 보령시 삽시도 남측 1.6㎞ 해상에서 6.6톤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령해경은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다. 이 가운데 선장 A씨가 의식 불명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된 나머지 승선원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들이 치료를 받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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