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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스코리아] '선' 류서빈, 미코 막내의 사랑스런 분위기…개성 행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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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스코리아] '선' 류서빈, 미코 막내의 사랑스런 분위기…개성 행보 시작

입력
2020.11.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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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스코리아 '선' 류서빈이 SNS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류서빈 SNS 제공

2020 미스코리아 '선' 류서빈이 SNS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류서빈 SNS 제공


2020 미스코리아 '선' 류서빈이 사랑스러운 미소로 많은 이들에게도 힐링을 안겨주고 있다.

류서빈은 지난달 진행된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에 당선되며 미스코리아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여해 SNS 및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상해 뉴욕대학교에서 심리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류서빈은 심리치료사, 배우, 방송인을 꿈꾸는 다재다능한 매력의 소유자다.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가 가능한 '똑순이'의 면모도 자랑한다. 심리치료사, 배우, 방송인 모두 류서빈이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길로 볼 수 있다.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중 막내이자 역대 최초로 21세기에 태어난 미스코리아답게 류서빈은 SNS에서 막내의 사랑스러운 면모를 맘껏 뽐내고 있다. 앞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개성 있는 행보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포부가 SNS로도 잘 느껴진다.

2020 미스코리아 '선' 류서빈이 SNS를 통한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데 동참(오른쪽)했다. 류서빈 SNS 제공

2020 미스코리아 '선' 류서빈이 SNS를 통한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데 동참(오른쪽)했다. 류서빈 SNS 제공


미스코리아 당선 후 류서빈은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셀프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활동 비하인드 컷을 직접 공개하고 있다. 낙엽, 고기, 하트, 달 등 센스 있는 이모티콘도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또한 쌀쌀해진 날씨에 걸맞는 코트와 니트 스타일링이 새로운 '워너비 패셔니스타'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최근에는 오는 19일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데 동참하며 "우리의 천사같은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아동 학대를 예방하는 의미의 'X' 포즈를 표현한 사진을 올렸다. 류서빈의 따뜻한 마음씨가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별마당도서관, 부산아트페어 등 문화 스팟을 찾거나 골프, 요가 등 운동을 즐기는 모습 또한 신세대 미스코리아 류서빈의 매력을 가득 담은 게시글이다.

21세기 첫 미스코리아 류서빈은 이처럼 다채로운 방식으로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2020 미스코리아 '선'으로서 더욱 폭 넓은 세대와 활발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꿈을 이뤄나갈 류서빈의 행보와, 그 과정을 담아낼 류서빈의 SNS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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