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어린 시절 이유식 대신 된장찌개를 먹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심'에는 윤선아가 출연했다.
윤선아는 곧 중학생이 되는 아들에 대해 "또래 평균 키보다 조금 더 크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난 씨름을 하면서 중학교 때 키가 컸다"고 했고, 윤선아는 "강호동씨를 보기만 해도 듬직하다"며 미소 지었다.
강호동은 "어머니에게 내가 어렸을 때 이유식을 먹었는지 물었다. 그랬더니 어머니가 '넌 바로 된장찌개 먹었다'고 답했다"며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심'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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