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의 데뷔곡 'Black Mamba'(블랙 맘바)의 무대가 ‘뮤직뱅크’에서 베일을 벗는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의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의 무대가 ‘뮤직뱅크’에서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에스파가 오는 20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Black Mamba'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lack Mamba'는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에스파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한 이날 자정에는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Black Mamba'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공개되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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