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이 휴게소에서 음식을 잔뜩 주문했다.
1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가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주엽은 박광재에게 햄버거 세트 3개, 햄버거 단품 3개, 라면 3개, 핫바 1개, 소시지 1개를 사 올 것을 지시해 시선을 모았다. 박광재는 "20분 안에 다녀오겠다"며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햄버거 가게에는 현주엽이 세트로 사 오라고 했던 햄버거가 없었다. 이에 박광재는 단품으로 구입하려고 했던 햄버거를 세트로 6개 주문한 후 현주엽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은 현주엽은 박광재에게 "핫바와 소시지를 1개가 아니라 3개 사와라. 케첩은 20개를 가져와라"라고 했다.
전현무가 "장 보러 온 거냐"고 장난스레 묻자, 현주엽은 "감자튀김도 6개 있고, 핫바와 소시지도 있지 않으냐"고 설명했다. 현주엽의 폭풍 주문에 놀란 솔라는 "진짜 대박"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