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0시 기준 208명 증가, 국내발생 176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08명 증가해 누적 2만8,54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를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발생은 176명이다. 서울(81명), 경기(41명), 인천(2명) 등 수도권에서만 123명이 발생했다. 강원(19명), 전남(8명), 충북(8명), 광주(7명), 충남(5명)에서도 확진자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으로 내국인 22명, 외국인이 10명이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55명 증가해 누적 2만5,691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56명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4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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