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서 반려견 동반거주 제주도 1년 살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지난주에 이어 반려견과 동반거주 가능한 제주도 1년 살이 매물 찾기 2부가 방송된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배우 한채영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노홍철은 제주시 봉개동으로 향한다.
제주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인근에 오름이 22개나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
노홍철은 제주도에는 "인간은 오름에서 태어나 오름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름은 제주도민들에겐 익숙하면서도 중요한 곳이라고 강조한다.
또 이번 매물은 말을 방목하고 먹이가 되는 풀을 채취하는 것이 가능한 목초지 옆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실제로 많은 수의 말들이 풀을 뜯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이에 노홍철은 '초원 뷰'를 넘어 '말 먹방 뷰'가 가능한 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덕팀 코디들은 제주시 조천읍으로 향한다. 휴양지에 온 듯 이국적인 동네에 위치한 매물은 인근에 함덕 해수욕장과 만장굴이 있었으며, 차량 12분 거리에 동물병원이 있어 최고의 입지조건이라고 자랑한다.
무엇보다 야자수 조경이 있는 앞마당과 뻥 뚫린 뒷마당은 반려견들을 위한 공간으로 손색없다고 한다. 실내 공간 역시 잡지에 나온 듯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집 안에 있는 모든 가구와 가전제품들이 기본옵션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 집의 가장 큰 매력은 집 안 곳곳에서 제주도 앞바다와 한라산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한다.
특히 사방이 탁 트인 2층 베란다를 발견한 복팀의 코디들은 말없이 그저 덕팀의 매물을 지켜만 봤다고 전해져 매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꿈을 위해 반려견과 제주도 1년 살이 꿈꾸는 의뢰인 집 찾기 2부는 15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