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 윤현민이 홀로 울분을 삼키는 '땀 눈물 트레이닝' 현장이 공개됐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윤현민은 '복수해라'에서 타고난 명석한 두뇌로 의대 인턴을 마치고 군의관으로 군복무하던 중 누나 차미연(박은혜)이 행방을 감추면서 한순간에 가족이 몰락, 인생의 제일 큰 변곡점을 맞이하는 차민준 역을 맡았다.
차민준은 그 뒤 오직 성공에 대한 일념과 한 사람을 향한 복수를 각오, 사법고시를 패스한 후 승률 100%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 변호사가 되어 이름을 떨친다.
이와 관련 윤현민이 체육관 한편에 주저앉아 울분을 삼키는 '눈물방울 트레이닝'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차민준이 재판 참석 이후 홀로 고독을 삼키고 있는 장면. 차민준은 땀이 온몸을 뒤덮을 정도로 고강도 줄넘기를 하다가 이내 주저앉아 고개를 떨군다.
이어 비처럼 흘러내리는 땀줄기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호흡을 내뱉으며 묵묵히 눈물을 삼키는 것. 과연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냉혈남 차민준이 서러움을 토해내는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윤현민은 촬영마다 예상치 못했던 캐릭터의 감정선까지 오롯이 표현하며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미스터리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차민준이라는 인물을 윤현민이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복수해라'는 오는 2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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