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가 극과 180도 다른 현장 분위기를 공개했다.
쾌속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을 '숨멎'하게 만드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가 신성록(김서진 역), 이세영(한애리 역), 안보현(서도균 역), 남규리(강현채 역), 강승윤(임건욱 역) 등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매회 예측불허의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카이로스'는 각 인물들이 가진 흡입력 있는 사연과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첫 회에서 사망한 것처럼 그려진 강현채(남규리)와 김다빈(심혜연)이 서도균(안보현)과 함께 있어 안방극장에 역대급 충격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연기력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명품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신성록은 휴대전화의 플래시에 의존한 채 앞으로 나아가면서 김서진 캐릭터의 숨 막히는 긴장감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애리 역의 이세영은 극 중에서 눈시울을 붉힌 것과 달리 해맑은 미소로 고규필과 함께하고 있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격정적인 키스씬으로 충격적인 엔딩 장면을 만들어낸 안보현과 남규리는 촬영 현장에서는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극 중에서는 볼 수 없는 안보현과 강승윤의 미소가 여심을 저격한다. 안보현은 남규리를 위해 갖가지 커피를 모두 가지고 와 해맑은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강승윤은 활짝 웃으며 설렘을 유발하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드는 것.
이렇듯 '카이로스'의 배우들은 환상의 시너지를 자랑하며 한층 밀도 높은 극의 완성도를 그려내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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