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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광규, 김태원 ·육중완에 소외감 느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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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광규, 김태원·육중완에 소외감 느낀 '이것'

입력
2020.11.1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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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김광규와 김태원, 육중완을 보고 외로움을 더 느꼈다.MBC 방송캡처

'나혼산' 김광규와 김태원, 육중완을 보고 외로움을 더 느꼈다.MBC 방송캡처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김태원, 육중완을 만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오랜만에 육중완, 김태원을 만나 저녁식사를 했다.

김태원은 김광규가 파스타 등의 주문을 낯설어 하자 "여자를 만나야 이런 데를 오지. 아직도 여자친구 없니?"라고 물어봤다. 김광규는 화제전환을 했다.

김광규는 유부남인 김태원과 육중완이 자식 얘기를 하자 아무 말 없이 듣기만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럽다. 사람들이 자식 얘기하니 밝아지더라"고 쓸쓸함을 전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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