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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승윤-개리-허경환, 아파트 10층 높이 절벽에서 '아찔' 레펠 하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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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승윤-개리-허경환, 아파트 10층 높이 절벽에서 '아찔' 레펠 하강 도전

입력
2020.11.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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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개리-허경환의 아찔한 도전이 그려진다. SBS 제공

이승윤-개리-허경환의 아찔한 도전이 그려진다. SBS 제공


해양 정화 활동 나선 '허당 삼형제' 이승윤-개리-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14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제로포인트'에서는 이승윤-개리-허경환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찔한 도전이 펼쳐진다.

쓰레기를 활용해 새로운 ‘제로 생존’을 선보인 병만족이 이번에는 본격 쓰레기 정화 활동에 나선다.

지난 방송에서 족장 김병만의 도움 없이 정글하우스를 보수하며 허당미를 제대로 보여주었던 이승윤, 개리, 허경환은 전날 밤의 치욕을 씻기 위해 다시 뭉쳤다. 가장 어려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생존지에서 먼바다로 나간 그들은 가파른 해안 절벽 사이 협곡에 있는 목적지에 도착 후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이유는 쓰레기 정화 포인트에 가기 위해서는 로프로 몸을 묶어 가파른 해안 절벽을 내려가는 것 만이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이었다. 평소 남다른 운동신경과 근육질 몸매를 뽐내던 개그맨 몸짱 듀오 이승윤, 허경환마저 뒤로 물러서며 쉽지 않은 도전임을 실감케 했다.

그들 중 가장 먼저 나선 이는 다름 아닌 개리였다. 그동안의 장난기 넘치던 모습과는 달리 진지한 태도로 나선 그는 고난도 포인트에서도 복싱으로 다져진 순발력을 발휘, 침착하게 위기를 넘기며 도착 지점에 가까이 다가갔다는데.

과연 허당 삼형제 이승윤, 개리, 허경환은 무사히 정화 포인트에 도착할 수 있을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세 사람의 절벽 레펠 하강 도전기는 1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제로포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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