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뷰티&헬스산업대상] 치과 부문 / 담덕치과
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담덕치과 김대운 대표원장은 “환자들 모두 각자의 성향이 다르고 원하는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를 무조건 권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히 선택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치과의원의 수도 많고, 각 치과마다 권하는 치료나 가격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환자들이 먼저’라는 그의 환자 중심 철학은 담덕치과의 외관과 운영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담덕치과는 200평 규모, 원장 8명, 직원 30여명을 보유한 안산 지역 최대 규모의 치과다.
최대 규모 치과답게 담덕치과는 임플란트와 교정은 물론 최근 대학병원에서나 가능한 사랑니 발치 등 모든 치과 분야의 진료와 치료를 진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위생관리에서도 우수한 병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담덕치과는 오픈과 함께 종합병원에서도 좀처럼 찾기 어려운 에어샤워 시스템을 도입해 진찰을 받기 위해 들어서는 입구부터 전신소독을 시행함으로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모든 기구들을 오토클레이브를 통해 고온고압의 수증기에 의한 멸균처리를 하고 소독이 어려운 핸드피스와 스케일러의 개별 소독을 통해 철저한 감염을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멸균 소독 과정을 거친 기구들을 진료 전에 환자 앞에서 개봉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각 진료실을 1인실로 만들어 위생부분에서도 철저히 기본을 지켜가고 있다.
치과 치료뿐 아니라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구비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는 김 대표원장이 병원 오픈부터 가졌던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김 대표원장은 “돈을 목적으로 해서는 그 어떤 사업에서도 성공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사람 속에서 사람들을 위한 병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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