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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김영옥, 4초에 한 번씩 호통…이용진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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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김영옥, 4초에 한 번씩 호통…이용진 '폭소'

입력
2020.11.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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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이 4초에 한 번씩 호통을 쳤다. 채널A, SKY '애로부부' 제공

김영옥이 4초에 한 번씩 호통을 쳤다. 채널A, SKY '애로부부' 제공

사연에 과몰입한 김영옥이 4초에 한 번씩 호통을 쳤다.

오는 16일 방송될 채널A와 SKY의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김영옥이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8년간 시댁에서 노예처럼 살다가 빈털터리로 쫓겨난 한 며느리의 이야기를 다룬 '애로드라마'가 공개된다. 며느리는 시댁 식구들에 대한 분노를 딛고 음식점 사장으로 새롭게 출발했지만, 시어머니를 비롯한 불청객들이 그를 다시 찾아와 충격을 안겼다.

게다가 시어머니는 "이렇게 번듯하게 음식 장사하면서 살게 해 줬더니, 은혜를 몰라!"라며 대놓고 비난했고, 어이없는 말에 며느리는 실소했다. 게스트 김영옥은 심한 말을 서슴지 않았다.

'속터뷰'에는 지금까지 출연한 부부 중 나이 차이 면에서 1등인 띠동갑 부부가 등장한다. 아내는 "남편이 저를 방치해 버려요. '이제 넌 내 거잖아'라면서..."라며 울화통을 터뜨렸고, 남편은 기억이 나지 않는 듯 "내가 그런 얘길 했다고?"라며 당황했다. 이번에도 두 사람의 사연에 몰입한 김영옥은 "저건 정말 나쁜 얘기다" "핑계야"라며 분노했다.

김영옥의 3연속 꾸중 콤보에 MC 이용진은 "지금 남편분이 4초에 한 번씩 혼나고 있어요"라며 웃었고, 김영옥은 "어머, 나 뭐야 이거..."라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김영옥의 꾸중 콤보와 함께할 '애로부부'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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