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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X이특, 노포 맛집 배틀 '동네투톱' 최적화 MC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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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X이특, 노포 맛집 배틀 '동네투톱' 최적화 MC로 출격

입력
2020.11.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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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이특이 '동네투톱' MC를 맡는다. SM C&C STUDIO A, SK브로드밴드 제공

팽현숙 이특이 '동네투톱' MC를 맡는다. SM C&C STUDIO A, SK브로드밴드 제공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방송인 팽현숙과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노포 맛집 배틀의 진행을 맡는다.

13일 SM C&C STUDIO A에 따르면 ‘맛있는 전쟁-동네투톱’(이하 '동네투톱')의 MC로 팽현숙과 이특이 이미 지난달 첫 촬영을 마쳤다.

‘동네투톱’은 기본 가게 나이 30살 이상의 오리지널 동네 ‘노포’ 라이벌 맛집을 찾아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유쾌한 내용뿐 아니라,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속 조치까지 생각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팽현숙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칠전팔기 장사 스토리를 기반으로,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순대국밥집부터 시작해 여러 개의 식당 사업을 32년째 하는 팽현숙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요리 국가공인기술자격증을 보유한 ‘동네투톱’에 최적화된 MC다.

자타공인 차세대 MC로 자리잡은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앞서 EBS ‘최고의 요리 비결’을 3년 6개월 동안 진행하며, 다년간 요리지식을 갈고 닦아 ‘이특의 특별한 식사(이특식)’라는 요리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전세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특별하고 센스 있는 입담의 소유자기도 하다.

두 사람을 투톱 MC로 내세운 ‘동네투톱’은 타 음식 프로그램들과 확실한 차별성을 확보했다. 기본 가게 업력 30년 이상으로, 동네에서 라이벌로 불리며 현재까지도 많은 손님들을 보유하고 있는 ‘노포’들의 맛과 노하우 등을 다루기 때문이다. MC들의 유쾌한 입담과 금이 다른 군침도는 음식의 향연으로 예능적인 재미를 챙긴다면, 더 나아가 이들 노포들을 위한 커머스 전략으로는 소상공인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한다는 취지를 담는다.

한편 ‘동네투톱’의 본 방송은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1번에서 오는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새로운 회차가 공개된다 SM C&C STUDIO A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전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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