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 측이 아킬레스건 부상 및 향후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권상우 소속사 측 관계자는 12일 본지에 "권상우가 원래 오른쪽 다리 아킬레스건 쪽이 안 좋았는데 그게 재발한 것"이라며 "아킬레스건 파열은 아니다. 오늘(12일) 간단한 시술 정도의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상우 측 관계자는 "영화 '해적'은 많이 찍어놔서 몇 회차 안 남았기에 문제가 없다. SBS '날아라 개천용' 촬영도 다음주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권상우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촬영 중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어 출연 중인 영화와 드라마 촬영 일정을 일부 조율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권상우 측이 부상의 정도 및 향후 활동 일정에 대해 직접 설명한 것이다.
한편 권상우는 올해 초 개봉한 영화 '히트맨'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으며, 현재는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박태용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차기작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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