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서방'으로 돌아온 빌푸의 생애 첫 처가댁 방문에 나선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한 달 차 핀란드 출신 빌푸, 26년 차 레오 란타, 5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한다.
최근 한국인 아내와의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빌푸가 처가댁을 방문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통화로만 인사드렸던 장인, 장모를 실제로 마주하자 빌푸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국식 양반다리를 유지하느라 곤욕을 치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처가댁 족보를 보던 중 장인이 "빌푸 이름이 여기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하자 빌푸가 "가족으로 인정받는 것 같아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한다.
한편 새신랑이 된 빌푸와 '어서와' MC들의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영어 초급자 김준현과 한국어 초급자 빌푸가 음식을 주제로 기적의 의사소통을 이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외국인 사위 선배인 알베르토가 장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일화를 공개하는가 하면 김준현이 긴장감 넘쳤던 처가댁 첫 방문 후일담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모두의 이목을 끈 '빌 서방' 빌푸의 생애 첫 처가댁 방문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새신랑 빌푸의 처가댁 방문기는 1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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