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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축구단' 김재환·서은광, 축구 라이벌 매치...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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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축구단' 김재환·서은광, 축구 라이벌 매치...승자는?

입력
2020.1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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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축구단' 서은광, 김재환이 축구 라이벌 매치를 펼친다.SBS 제공

'산골축구단' 서은광, 김재환이 축구 라이벌 매치를 펼친다.SBS 제공

'으라차차 산골 축구단' (이하, '산골축구단') 에서는 한국 축구 레전드 이영표와 김병지 그리고 아이돌계의 축구 에이스 김재환 VS 서은광이 경쟁을 펼친다.

12일 방송되는 '산골축구단'에서는 한국 최고의 레전드 수비수와 골키퍼 이영표와 김병지는 창과 방패를 떠올리는 게임을 한다. 이영표가 김병지가 막고 있는 골대에 골을 넣는 게임으로, 공을 차기에 앞서 김병지가 이영표가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김병지가 "영표, 너 내 게임 때 골 넣은 적 있니??" 라고 도발하자, 이영표는 이에 "지금 넣겠습니다" 라고 선전포고한다.

김병지는 "이영표는 골을 만들어주는 선수다" 라며 칭찬도 더한다. 이영표가 찬 공은 정확히 골 문을 향했지만 김병지가 순발력 있게 막아낸다. 이를 본 김재환은 "잘 차고 잘 막았다.” 며 감탄한다.

코치진으로 선발 된 김재환과 서은광 역시 축구 라이벌 매치를 펼친다. 서로에게 장난을 치면서도 게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김재환은 엄청난 발재간으로 서은광을 따돌리며 경기를 이끄는데, 과연 누가 승리를 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들은 산골축구단의 훈련을 위해 포메이션을 나누고, 김재환과 서은광 팀 그리고 김병지 골키퍼 팀으로 나누며 포지션 별로 훈련을 받는다.

이후, 미니 게임을 펼치는데 이들은 산골축구단의 경기를 지켜보며 누가 어떤 포지션에 능력이 있는지, 어떤 선수가 감춰진 에이스였는지 발견한다.

'으라차차 산골 축구단은' 과연 이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떤 훈련을 이끌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 국제방송 문화교류지원사업의 국제공동제작부문에 선정된 '으라차차 산골 축구단'은 SBS FiL에서 12일 오후 7시, SBS MTV에서 13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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