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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 "원준, '보니하니' 18대 보니 발탁...바쁜 스케줄 탓 7인조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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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 "원준, '보니하니' 18대 보니 발탁...바쁜 스케줄 탓 7인조 컴백"

입력
2020.11.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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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엘라스트가 멤버 원준을 제외한 7인 체제로 컴백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엘라스트가 멤버 원준을 제외한 7인 체제로 컴백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엘라스트가 멤버 원준을 제외한 7인 체제로 컴백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엘라스트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어웨이크)'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8인조인 엘라스트는 이번 활동에서 원준을 제외한 7인 체제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원준을 제외한 컴백에 대해 엘라스트 멤버들은 이날 "최근 원준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새로운 보니로 발탁됐다. 너무 좋은 소식"이라며 "그런데 스케줄이 너무 바빠지다보니 새롭게 이번 활동에서는 8인조 체제를 보여드리게 됐다. 하지만 틈틈이 완전체의 모습도 보여드릴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컴백 준비를 하던 중 원준이가 좋은 기회를 얻어 18대 보니로 발탁됐는데, '보니하니'의 스케줄이 일주일 내내 바쁘게 계획돼 있는데다가 현재 고3 수험생인 원준이가 입시 준비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이번에는 7명이 컴백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엘라스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는 전작인 ‘DAY DREAM'에 이어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한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리듬 위에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어쿠스틱 악기들의 연주로 인간미를 더한 사운드는 K팝 아이돌 씬의 POP적이며 컨셉츄얼한 사운드에서 조금은 벗어난,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서사를 바탕으로 한 서정적인 사운드를 표방하고 있다.

타이틀곡 '눈물자국'은 데뷔곡 '기사의 맹세'와 서사의 흐름을 함께하는 곡으로, 파워풀한 비트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엘라스트 만의 감성을 녹여냈다. 반복되는 노랫말은 머릿속에서 울리는 세뇌의 메시지처럼 혼돈의 상태를 나타내며, 숨 막히게 전개되는 음악 속에서 엘라스트 멤버들의 신비롭고 강렬한 목소리가 곡에 여운을 더한다.

엘라스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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