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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뮤직' 김성령 "꾸준히 운동 중…테니스·요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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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뮤직' 김성령 "꾸준히 운동 중…테니스·요가 어려워"

입력
2020.11.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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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오른쪽)이 KBS 해피FM '임백천의 백 뮤직'에서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성령(오른쪽)이 KBS 해피FM '임백천의 백 뮤직'에서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김성령이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해피FM '임백천의 백 뮤직'에는 김성령이 출연했다.

이날 DJ 임백천은 김성령에게 "운동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한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김성령은 "일주일에 5일 정도 한다"고 답했다.

김성령은 자주 하는 운동인 테니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성령은 "난 진짜 바보다. 몇 년 동안 테니스를 쳤는데도 간신히 한다. 그런데 잘 하려고 했다면 포기를 했을 거다. '내가 오늘도 테니스로 땀을 흘렸다'라고 생각하며 만족하려고 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김성령은 "요가도 4년 정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만큼 오래 요가를 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격증을 취득했을 것"이라며 "난 아직도 요가가 어렵다. 그런데 난 잘하려고 하지 않는다.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근력운동도 일주일에 한 번 30분 정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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