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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4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추가 확진자는 진주시 거주 20대 여성(경남 370번), 사천시 거주 70대 남성(경남 371번)과 50대 여성(경남 372번), 김해시 거주 30대 여성(경남 373번)이다.
진주 20대 여성은 경기 파주 1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으며 10일 밤 양성으로 나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사천 70대 남성은 최근 11명이 발생한 사천 경로당 감염자인 경남 364번(70대 여성)의 가족이고 사천 50대 여성은 지난 8일 확진된 경남 355번(70대 여성)의 접촉자다.
김해 30대 여성은 이탈리아에 체류하다 입국한 해외 입국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현재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370명으로 늘었다. 입원자는 60명 퇴원자는 3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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