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남편 진화가 갓 조리된 음식만 먹는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가 시터 이모에게 식사를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
밑반찬들을 본 진화는 시터 이모에게 "며칠 된 반찬 아니냐"고 물었고, 시터 이모는 "어제 만들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진화는 "다 버려라"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함소원은 "남편이 누나 셋과 함께 자란 늦둥이 아들이다. 항상 갓 조리된 음식만 먹었다. 나머지는 누나들이 먹었다. 그래서 지금도 생활습관이 저렇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진화는 시터 이모에게 "김치 빼고 다른 건 버려라"라며 잔소리를 했고, 시터 이모는 투덜거리면서도 "알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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