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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측, 예비신부=전수린 보도에 "일반인이라고만 알아…사생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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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측, 예비신부=전수린 보도에 "일반인이라고만 알아…사생활" [공식]

입력
2020.11.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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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측이 예비신부에 대해 "비연예인 일반인"이라고만 소개했다. 씨엘엔컴퍼니 제공

류덕환 측이 예비신부에 대해 "비연예인 일반인"이라고만 소개했다. 씨엘엔컴퍼니 제공


배우 류덕환 측이 예비신부에 대해 "비연예인 일반인"이라고만 소개했다.

류덕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 관계자는 10일 본지에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예비신부는 비연예인 일반인이라고만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류덕환의 예비신부가 유명 쇼핑몰 모델 전수린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씨엘엔컴퍼니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것이다.

지난 8월 류덕환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초 오는 10월, 7년 동안 연애한 일반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정을 내년으로 조정하게 됐다.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당시 류덕환은 팬카페를 통해 "부끄럽지만 제가 7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되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 모두가 별탈없이 무사히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덕환은 1992년 MBC 'TV유치원 뽀뽀뽀'로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해 드라마 '신의 퀴즈 : 리부트'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시청자들과 만났고, 올해는 '아무도 모른다'에서 주연 이선우 역으로 활약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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