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를 찾은 한 취업준비생이 메이컵 교육을 받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이영성(오른쪽 여섯번째) 한국일보 사장과 귀빈들이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영성 한국일보 사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송하진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각 시도 지자체장 및 공기업 임원들이 참석했다.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엑스포에서 광주광역시 지역 거점 기업(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만든 '광주형 일자리'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주도 청년창업' 발굴 사례 등 전국 8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출품한 지역형 우수 일자리 정책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일보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김용기(왼쪽 다섯번째)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영성(왼쪽 네번째) 한국일보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서재훈 기자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를 찾은 한 취업준비생이 지자체 취업홍보부스에서 상담을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한국일보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관이 화상으로 연결된 언택트 전국일자리위원회 워크샵을 진행,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이날 행사장에서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교육기업 진학사가 선보인 ‘캐치카페’가 젊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캐치카페에서 진행된 특강을 통해 자기소개서 쓰기, 면접 방법 등 취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아울러, 22개의 지방 공기업 취업정보 부스 역시 공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등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개최된 대규모 행사인 만큼 주최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을 엄격하게 적용했다. 행사 관계자들이 상시 순찰을 통해 참가업체의 부스 및 편의시설 내 개인 간격을 유지하는 한편, 전시장 출입구에서도 입장 대기 인원의 개인 간격 유지 및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이 이루어졌다.
한국일보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일자리위원회 워크샵에서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서재훈 기자
한국일보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청년들이 온라인청년센터를 찾아 취업상담을 받고 있다. 서재훈 기자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를 찾은 취업 준비생들이 현장면접을 보고 있다.왕태석 선임기자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서 행사관계자들이 지자체 취업홍보부스에서 코로나19 예방 계도를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