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정책'을 점검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가 10일 개막했다. 11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이 지배하는 '뉴 노멀'의 시대 펼쳐질 일자리 정책을 다룬다. 한국일보가 대통령직속 일지라위원회가 공동주최한다.
한국일보는 유튜브 한국일보 채널을 통해 첫째날 오후 2시부터 3시20분까지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을 생중계한다. 워크숍에선 전국의 우수한 일자리 창출 사례를 공유, 지속 가능한 일자리의 미래를 구상할 예정이다.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일자리 엑스포 홈페이지(www.대한민국일자리엑스포.com)에선 29일까지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도, 부산ㆍ대구ㆍ인천시 등 23개 지자체의 '온라인 부스'가 서고, 이곳에서 각 지자체가 진행하는 일자리 관련 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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