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애로부부' 김창준, 왕성한 성욕 과시 "다양한 각도 연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애로부부' 김창준, 왕성한 성욕 과시 "다양한 각도 연구"

입력
2020.11.09 23:48
수정
2020.11.09 23:56
0 0


'애로부부' 김창준이 남다른 성욕을 밝혔다.채널A 제공

'애로부부' 김창준이 남다른 성욕을 밝혔다.채널A 제공

개그맨 김창준이 여전히 왕성한 성욕을 과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결혼 30년차 부부 김창준, 차수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창준은 아내에 대해 "저 사람이 공감대는 있는데 성감대는 없다"며 "처음으로 관계를 가졌을 때 무언가 보여주려고 열심히 했는데 반응이 없었다. '죽었나?' 하고 봤더니 눈만 멀뚱멀뚱 뜨고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내 차수은은 "남편이 64세인데도 점점 더 불타오르는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창준은 "나는 전혀 고민이 아니다. 내 나이에 성욕이 왕성하게 살아있는 건 건강한 거 아니냐. 일주일에 두 번 한다. 나는 일주일 내내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창준은 "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떨어져서 횟수가 줄어드는데 나는 나름대로 자부심이 있다. 테크닉이 늘어난다. 그걸 써먹어야 하지 않나"라고 말하며 "다양한 각도가 있지 않나. 연구를 하다보면 하나 걸리는 게 있어서 시도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차수은은 "이상한 시도를 하면 여자들은 확 깨지 않나. 그냥 해도 버거운데 희한한 시도를 하려고 하면 왜 이러나 싶다"고 말했다.


진주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