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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하선X엄지원, 윤박과 깜짝 전화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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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하선X엄지원, 윤박과 깜짝 전화 연결

입력
2020.11.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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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왼쪽)과 박하선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윤박과 통화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엄지원(왼쪽)과 박하선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윤박과 통화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엄지원과 박하선이 윤박과 통화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엄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엄지원에게 윤박과의 깜짝 전화 연결을 제안했다. 전화를 받은 윤박은 "자고 있었다"고 밝혔고, 엄지원은 "일찍 일어나라"고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얼마 전에 윤박씨가 이사를 했다. 집을 꾸미느라 정신이 없었을 듯하다"고 말했다.

윤박은 '산후조리원'에서 부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엄지원에 대해 "너무 예쁘고 착하다. 다른 사람들을 잘 챙겨준다. 완벽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윤박의 말을 들은 엄지원은 "역시 남편"이라며 미소 지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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