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먹방 요정 빌푸가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먹방 요정 빌푸가 한국인 아내와 함께 남대문 시장을 찾는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한 달 차 핀란드 출신 빌푸, 26년 차 레오 란타, 5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한다.
핀란드 출신 먹방 요정 빌푸가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빌푸는 지난 방송에서 영상 편지를 통해 한국 방문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새신랑으로 돌아온 빌푸는 방송 최초로 한국인 아내를 공개하며 셀프 캠으로 촬영한 2주간의 자가 격리 일상을 일거수일투족 공개할 예정이다.
자가 격리 후 빌푸는 아내와 함께 핀란드 친구들과 갔던 남대문 시장을 찾았다고 한다. 빌푸는 "예전에 왔을 때 정말 좋아서 당신을 꼭 데려오고 싶었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어서와' 빌푸가 아내와 한국을 찾았다. MBC에브리원 제공
먹방 요정 빌푸의 먹거리 투어도 펼쳐진다. 빌푸는 지난 여행 당시 방문했던 갈치조림 식당을 찾아 갈치조림과 코다리 양념구이를 주문했다고 한다.
침샘을 자극하는 남다른 먹방 스킬에 MC들은 "빌푸가 돌아왔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점심 식사 후에도 빌푸의 먹방이 이어졌다고 한다. 빌푸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음식의 정체는 바로 호떡과 찐빵이다.
아내가 "시간이 없어서 빨리 가야 한다"라며 만류했으나 빌푸가 먹방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빌서방으로 돌아온 빌푸의 남대문 시장 투어는 1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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