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빈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싸이더스HQ 제공
배우 윤주빈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윤주빈은 9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 훈훈한 외모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현재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극본 박상규/연출 곽정환)에 출연 중인 윤주빈은 극 중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다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윤주빈은 캐주얼한 흰 티셔츠부터 가죽 재킷과 니트까지 여러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콘셉트에 따라 표정, 눈빛, 분위기에 자신만의 느낌을 가득 담아 자유자재로 표현해 내고 있다. 특히 청량감과 부드러운 남성미를 동시에 발산, 우월한 유전자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윤주빈은 ‘날아라 개천용’에서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쓴 삼정시 3인조의 수철 역을 맡아, 지적 능력이 부족한 두 명의 친구들을 인솔해 박태용(권상우)과 함께 재심을 이끌어 나가는 가하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족과 친구들을 챙기는 따뜻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윤주빈이 출연하는 ‘날아라 개천용’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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