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강렬한 퍼포먼스의 우라칸 에보에 특별한 개성을 부여한다.
바로 우라칸 에보만을 위한 특별한 색상 및 디자인 패키지인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Huracan EVO Fluo Capsule)’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은 2021년형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부터 적용할 수 있으며 해외는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의 특징은 바로 강렬한 색상에 있다. 이미 시장에서 다양하고 매려적인 컬러를 선보였던 람보르기니지만 이번의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은 더욱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감성을 제시한다.
특히 화려함이 돋보이는 베르데 쇼크(Verde Shock/녹색)을 시작해 아란치오 리브레아(Arancio Livrea/주황색)와 아란치오 닥(Arancio Dac/적색)은 물론 청색인 셀레스테 페드라(Celeste Fedra)와 노란색인 지알로 클라루스(Giallo Clarus)로 이어진다.
다섯 개의 색상으로 마련된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은 화려한 차체 색상과 함께 무광의 검은색의 루프,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등을 통해 더욱 대담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한 전체가 검정색으로 꾸며진 실내에는 스타트&스톱(Start & Stop) 버튼 커버와 헤드레스트에 외관 색상과 동일한 형광 색상으로 마감해 외관과 통일감을 제시하여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의 가치를 드러낸다.
이외에도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에보 스포티보(EVO Sportivo) 트림 옵션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컴포트 시트 외에 스포츠 시트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마련되어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한편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은 외장 색상과 디테일 등에 집중한 패키지인 만큼 성능 및 주행 성능은 기존의 우라칸 에보와 동일하다. 참고로 우라칸 에보는 최고 출력 610마력과 57.1kg.m의 토크를 내는 V10 5.2L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은 3억 7천 5백만원(VAT 포함)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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