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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권나라, 비주얼 한 아름 몰고 온 어사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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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권나라, 비주얼 한 아름 몰고 온 어사 파트너!

입력
2020.11.0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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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권나라의 비주얼 투샷이 공개됐다. 이이윌 미디어 제공

김명수-권나라의 비주얼 투샷이 공개됐다. 이이윌 미디어 제공


김명수와 권나라가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을 통해 눈부신 시너지를 발휘한다.

다음달 21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 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극 중 김명수는 관료 생활을 하던 중 노름을 하다 적발돼 벌로 암행어사 직을 명받은 성이겸 역을, 권나라는 기녀로 위장한 다모 홍다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은 어명으로 인해 어사 파트너에 등극, 유쾌한 수사 케미스트리와 사이다 액션까지 선보이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딘가 풀어진 모습으로 삐뚤어지게 갓을 쓴 김명수(성이겸 역)와 아름다운 기녀로 완벽 변신한 권나라(홍다인 역)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미소를 띤 채 팔짱을 끼는 권나라와,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김명수의 모습이 은은한 조명에 녹아들어 완벽한 비주얼 합을 선보인다. 또한 두 사람의 부드러운 눈 맞춤이 묘한 설렘까지 배가하고 있다.

하루아침에 조선의 비밀수사단이 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환상의 수사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과연 초보 암행어사 성이겸(김명수)과 기개 넘치는 홍다인(권나라)은 미스터리한 사건 속에서 어떤 호흡을 선보이며 성장해나갈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어사' 파트너 김명수와 권나라의 속 시원한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KBS 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다음달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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