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 특별한 사부가 등장한다.
8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음악으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국민 위로남' 사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심금을 울리는 작사 실력을 가진 '음유시인'이자 '국민 위로남'으로 불리는 사부가 전격 출연한다. 로맨틱한 발라드부터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댄스곡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사부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가수라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특히 사부의 히트곡 '다행이다'는 10년 넘게 큰 사랑을 받으며 결혼식 축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사부는 직접 '다행이다'에 숨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다른 곡들은 리메이크를 허락하지만, '다행이다'만은 내 음원만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부는 이 곡에 대해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사람에게 바친 곡이고, 너무 개인적인 곡이다"라며 노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부는 본인의 결혼식에서 직접 '다행이다'를 부르다 울컥한 사연까지 들려주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사부는 평소 친분이 있는 양세형이 결혼한다면 꼭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약속하며 의리 넘치는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고.
한편, 기발하고 서정적인 작사 실력의 '음유시인'인 사부는 작사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단 10분 정도라고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확 써내는 가사가 항상 좋다. 고칠수록 산으로 가거나 울퉁불퉁해진다"라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천재적인 작사 실력의 '국민 위로남' 사부의 정체는 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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