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 삼광빌라' 눈물샘 폭발한 진기주와 따뜻하게 위로하는 이장우, '애틋 포옹' 포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 삼광빌라' 눈물샘 폭발한 진기주와 따뜻하게 위로하는 이장우, '애틋 포옹' 포착!

입력
2020.11.07 10:07
0 0
이장우-진기주의 포옹이 포착됐다. 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 제공

이장우-진기주의 포옹이 포착됐다. 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 제공


'오! 삼광빌라!'가 이장우와 진기주의 '애틋 포옹'을 선공개하며 '맴찢' 전개를 예고했다.

KBS 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이빛채운(진기주)이 친부모를 찾고 싶었던 이유는 "도대체 어떤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들이 자식새끼를 버렸는지 얼굴 좀 보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면서 겪은 뼈아픈 실망과 길러준 엄마 이순정(전인화)을 향한 죄책감에 더는 친부모를 찾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런 빛채운에게 순정은 친엄마가 바로 김정원(황신혜)이라는 사실을 고백했고, 그렇게 존경했던 대표님은 하루아침에 자신을 버린 매정한 친엄마로 전락했다.

예고 없이 터져버린 출생의 비밀에 빛채운이 크나큰 상처를 받았을 것으로 예측되는 바.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15회 예고영상에서도 믿을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한 뒤, "엄마 너무 이기적인 것 아니냐"며 순정에게 모진 말을 쏟아내고는, 눈물을 머금고 길가를 걷고 있는 빛채운이 담겨있다.

이렇게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진 상태에서 생각난 단 한 사람은 바로 우재희(이장우). 전화를 걸어 "코알라씨, 여기로 좀 와줄 수 있나"라며 도움을 청했고, 재희는 열 일 제치고 그의 곁으로 한걸음에 달려간다.

오늘(7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컷에는 눈물샘 폭발한 빛채운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재희의 '애틋 포옹'이 담겼다. 두 눈에 걱정을 한 아름 안고 있는 재희와 그의 품에 안겨 서럽게 눈물짓는 빛채운의 포옹은 지켜보는 이의 가슴마저 저릿하게 만든다.

한편, '오! 삼광빌라!' 15회는 오늘(7일) 오후 7시 55분 KBS 2에서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