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13명 연기 흡입
대구 북구 침산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또 주민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7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0분쯤 북구 침산동 지상 17층 규모 아파트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1명이 숨졌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 주민 13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과 함께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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