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위아이가 사랑스러운 무대로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위아이는 6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의 타이틀곡 '트와일라잇'으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위아이는 시크, 섹시, 댄디함을 모두 담은 트위드 제복 의상을 입고 파워풀한 칼군무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위아이 멤버들은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무대답게 위아이 멤버들은 각자의 파트를 소화하면서 손으로 다양한 하트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위아이의 센스 있는 하트에서 팬 사랑도 느껴졌다.
무엇보다 위아이의 열정이 담긴 칼군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칼군무 속에서도 위아이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끼를 다채로운 표정 연기 및 제스처로 표현해내며 '괴물 신인'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달 5일 발매된 위아이의 '트와일라잇'은 얼터너티브 R&B 요소가 가미된 팝 곡이다. 트렌디한 사운드에 나비를 소재로 한 서정적인 가사로 위아이의 당찬 포부도 드러냈다.
한편 위아이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약 한 달간의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그간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넘어 '괴물 신인'의 강렬한 존재감까지 각인시킨 위아이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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