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네 평등정치분야서 수상
김수미 목포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020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 우수의정대상’에서 평등정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여네는 지난 5일 서울시의회에서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 열고 김수미 의원에게 우수의정대상 평등정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평등정책 환경 조성과 성인지 예산 관리 강화 추진안’ 등 성평등 향상과 생활 밀착한 의정활동이 인정돼 우수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김 의원은 목포시 성인지 예산서와 결산서의 문제점을 드러내 개선 시켰고, ‘목포시 여성욕구조사분석 및 여성발전 5개년 계획’을 분석해 목포시의 여성정책 부재에 대해 시정질의를 하는 등 성평등 분야에서 남다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여성뿐 아니라 아동을 위한 놀이터 관리와 창의적 놀이터 환경조성을 요구해 부흥동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 놀이터가 조성되기도 했다.
또한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전반기에만 여성의 존엄과 인권증진에 기여하는 '목포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것을 비롯해 '목포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등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조례', '목포시 아동·청소년 부모 채무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 등 12건의 조례를 제정해 입법 활동 분야에서도 남다른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전여네 우수의정대상은 생활정치, 평등정치, 맑은 정치 등 3개 분야에 걸쳐 전후반기 업적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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