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인싸이더' 크리에이터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시작됐다.
지난 5일 오후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미션인싸이더' 2회에서는 하하 배윤영 레디 등 3MC와 '인싸' 크리에이터 아이키X차루하, 김스테파니헤리, 리나대장님이 각각 팀을 맺고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팀 구성은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고 싶은 MC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3MC는 크리에이터들을 향해 적극적으로 매력을 어필했고, 하하는 "뭐든지 할 수 있다. 개구지지만 진지하기도 하다. 아이도 세 명 있다"고 말했지만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하하는 "나는 죽어도 싫은 거냐"고 울부짖었고, 아이키와 차루하는 "아까 리나대장님만 쳐다봤지 않냐. 이미 마음 상했다"면서도 결국 하하와 팀을 이뤄 극강의 장난꾸러기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최종적으로 탄생한 하하X아이키X차하루의 '하이루', 레디X리나대장님의 '대장과 쫄병', 배윤영X김스테파니헤리 '인간바비' 팀은 각자 개성이 담긴 영상 제작을 예고했다.
세 팀에게는 '전동칫솔'과 '검은색 치약'으로 재미있는 숏폼 동영상 플랫폼 전용 콘텐츠를 만드는 미션이 주어졌다. 하이루 팀은 재기발랄한 '분노의 양치질'을, 인간바비 팀은 반전을 보여주는 유니크한 영상을 기획했으며, 대장과 쫄병 팀은 역재생을 이용한 칫솔 CF를 촬영한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처럼 다양한 아이디어가 인플루언서들과 3MC를 통해 어떤 신선한 영상으로 만들어질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한편, 콴엔터테인먼트와 프리콩, YGK PLUS가 제작하는 ‘미션인싸이더’는 최고의 '인싸' 크리에이터들과 MC가 틱톡 영상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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