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 총리 "새로운 거리두기… 방역ㆍ일상 조화 위한 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 총리 "새로운 거리두기… 방역ㆍ일상 조화 위한 것"

입력
2020.11.06 09:58
0 0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시행을 앞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와 관련, "정밀 방역을 통해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하루라도 빨리 앞당기려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 후 일각에서 '정부가 경제를 위해 방역을 소홀히 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새 거리두기 체계는 새 거리두기 체계는 '생활방역'(1단계), '지역유행'(1.5, 2단계), '전국유행'(2.5, 3단계)으로 구분하는 동시에, 세부 단계를 총 5단계로 뒀다.

정 총리는 "단계 조정의 요건으로 제시한 확진자 수 기준은 우리 의료 역량과 방역 시스템을 충분히 고려한 것"이라며 "해외 여러 나라의 방역 기준도 참고해 현실에 맞게 조정했다"고도 부연했다. 정 총리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에 대한 홍보도 관계부처에 각별히 당부했다.

정 총리는 또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이날 하루 파업을 하는 것과 관련, 교육당국에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신은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