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수배 중"...'구미호뎐' 수배 사진에 입술 삐죽

김범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범 SNS 제공

김범이 '구미호뎐'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6일 김범은 자신의 SNS를 통해 "수배 중. '구미호뎐' ep. 10"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구미호뎐' 촬영장에 붙어있는 자신의 수배 전단을 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범이 근황을 전했다. 김범 SNS 제공

수배 전단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입술을 삐죽이는 모습부터 미소 짓고 있는 물오른 미모까지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으로 데뷔한 김범은 드라마 '거침없는 하이킥' '꽃보다 남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영화 '사이코 메트리'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등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사했다.

한편 김범은 tvN '구미호뎐'에서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구미호 이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