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메이크업 전후로 완벽히 달라지는 문가영의 비주얼 반전이 유일무이한 메이크 오버 여신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문가영은 쌩얼을 죽어도 들키기 싫은 메이크 오버 여신 임주경 역을, 차은우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탑재한 냉미남 이수호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5일 1차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돼 이목이 쏠린다. 티저 영상은 메이크업 중인 문가영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예쁘다"를 연호하며 홍해가 갈라지듯 길을 비켜주는 학생들의 표정이 문가영의 미모를 짐작게 한다. 그리고 이내 "난 여신이다"라는 멘트에 이어 해사하게 미소 짓는 문가영의 비주얼이 공개돼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하지만 곧 "단, 화장을 지우기 전까지만"이라는 멘트에 이어 문가영의 반전 쌩얼이 드러나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메이크업으로 가려져 있던 오돌토돌 못난이 피부와 머리를 질끈 묶고 검은 뿔테 안경을 쓴 그의 내추럴한 자태가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에 유일무이한 메이크 오버 여신으로 탄생할 문가영의 매력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와 함께 문가영과 차은우의 흥미로운 관계가 예고돼 관심을 높인다. 차은우의 비주얼에 감탄하며 뒤를 쫓던 문가영은 이내 그의 등판에 얼굴 박치기를 한 뒤 찍힌 화장을 보며 내적 비명을 질러 웃음을 뿜게 한다.
그런가 하면 문가영의 쌩얼을 보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차은우의 모습이 포착돼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무엇보다 문가영의 모습이 웹툰 컷과 교차하며 더욱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문가영의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내며 티저 예고 영상만 봐도 통통 튀는 영상미가 '여신강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연애 세포를 일깨울 상큼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다음 달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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