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3주년 맞아...(주)듀오 이충희 대표에는 명예박사수여
경기대학교가 개교 73주년을 맞이해 대중문화예술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동문연예인 2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기대는 5일 서울 서대문 캠퍼스 K-스튜디오에서 ‘K-스타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경기대를 빛낼 연예인 동문 홍보대사 위촉과 홍보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홍보대사 가수로는 서울패밀리의 위일청, 조성모, HOT 문희준, 쥬얼리 이지현, 베이비복스 간미연, 심은진, 클릭B 하현곤, 미스트롯 김나희, 버즈 신준기, 옐(김혜미), 파로(윤석준) 등 11명이 참여했다.
연기자는 만능 탤런트 김성환을 비롯해 이원종, 이태곤, KBS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의 강세정, 김승현, 최정원, 김가란, 김새롬 등 8명이다.
이외에도 개그맨 김국진, 방송인 박슬기, 작곡가 장재원(필터), 영화배우 서진원, 극단 예지인 대표 천동희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대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뜨겁다”며 “한류를 주도하는 동문으로 구성된 K-스타 홍보대사는 국내외 홍보를 통해 경기대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는 이날 ㈜듀오 이충희 대표이사에게 명예 관광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1973년 관광경영학과에 입학한 이 대표는 듀오, 백운무역, 로리앙, 백운갤러리 대표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국민포장,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국방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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