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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카페에서 일할 때 단골손님이 박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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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카페에서 일할 때 단골손님이 박효신"

입력
2020.11.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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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이 박효신과의 일화를 전했다. SBS 방송 캡쳐

폴킴이 박효신과의 일화를 전했다. SBS 방송 캡쳐


가수 폴킴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폴킴과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폴킴은 "예전에 카페에서 일할 때 단골손님이 박효신 선배님이었다. 그때도 너무 팬이어서 오시면 아이스크림을 2스쿱씩 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노래 대회에 나간 적이 있다. 그때 노래를 들려드린 적이 있었는데 선배님께서 그렇게 좋아하진 않으셨다. 역시 그 대회는 연락이 없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폴킴은 요즘도 연락하냐는 DJ 김태균의 질문에 "선배님도 바쁘시고 감히 제가 연락을 드린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폴킴의 신곡 '너도 아는'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실감을 담은 노래다. 워너원, 강다니엘 등과 작업한 신예 작곡가 플로우 블로우(Flow Blow)가 작곡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폴킴이 작사에 참여하며 본인만의 섬세한 감성을 더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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