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절친이었던 개그우먼 박지선을 추모했다.
소유진은 5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동생 지선아. 만날 때마다 나에게 책 선물 해주고 예능에 나가기 전에 항상 코치도 해주고...너에게 고마운 것들이 너무 많아. 멋지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지선아. 그곳에서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먹고 싶던 칼국수도 빵도 많이 먹어. 우리 다시 만나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게재했다.
소유진과 박지선은 평소 연예계의 절친으로 유명해 더욱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5일 오전 9시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는 박지선 모녀의 발인이 엄수됐다. 당초 11시 발인 예정이었으나 2시간 앞당긴 9시에 발인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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