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개뼈다귀' 지상렬 "주제 파악, 인생에서 가장 중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개뼈다귀' 지상렬 "주제 파악, 인생에서 가장 중요"

입력
2020.11.05 09:40
0 0
지상렬이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채널A '개뼈다귀' 제공

지상렬이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채널A '개뼈다귀' 제공

지상렬이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상렬은 오는 8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채널A '개뼈다귀'에 출연한다.

지상렬과 그의 동갑내기 친구들인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는 50세를 맞아, 인간의 근원적인 고민인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탐구할 예정이다.

지상렬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는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기 전까지 누가 이 프로그램의 멤버인지, 진행 방식은 어떤지에 대해 알지 못했다. 그럼에도 '개뼈다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지상렬은 "뭐든지 간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목을 처음 듣자마자 마음에 들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며 "매일매일 좋게 지내고 있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첫 촬영을 하는 날 어색한 모습을 보이는 김구라 박명수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제대로 했다. 또한 예능에 익숙지 않은 마지막 멤버 이성재와도 이미 쌓아둔 친분을 자랑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상렬은 "될 수 있으면 거짓말을 안 하는 게 신념이다. 거짓 없이 살아왔고,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나 자신의 주제 파악"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추구하는 인생에 대한 방향성, 진정성은 내 신념과 맞닿아 있어서 내가 멤버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상렬은 "어렸을 때는 하늘을 볼 줄 몰랐는데 나이가 드니까 하늘이 보인다"며 "그날그날의 날씨 컨디션에 따라 마음의 컨디션도 체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음의 날씨'를 항상 생각한다"고 최근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