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을 추모하며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서현은 4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박지선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너무나 따뜻하고 멋진 사람이었던 지선 언니. 언니를 보러 가는 길에도, 언니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도 이제 다시는 언니를 만날 수 없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았다"라며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그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부디 그곳에선 더 아프지 않고 평안히 잠들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다"라며 "언제나 모든 일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던 아름다운 희극인 박지선 언니,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는 추모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故 박지선의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11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